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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강 11.05.30.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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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지난 5월13일 춘천역에 기증했는데요. 거기엔 사연이 있지요.
40여년 전 극빈의 환경이라 그림공부하러 강촌에서 춘천을 다니며 3년 여 무임승차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늘 마음의 빚으로 남아있었구요.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기념으로 이 그림을 기증하며 그 빚을 같았네요.
경운산은 청평사가 있는 소양호 안의 오봉산 옛 이름입니다. 다섯봉우리가 있다해서 오봉산이라 부릅니다.
그 중 제3봉이 문수봉, 거기 바위에 뿌리를 또아리 튼 것 같은 이 노송이 있습니다.
상서로운 구름[慶雲], 문수보살의 가피로 사고없이 발전하라는 뜻을 담았지요.
솔꽃을 넝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