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에서 말한다는 소위 불립문자인가?

도대체 뭔 소리를 하는 건가? 그냥~ 알아서 이해하란 말인가?

 

물론 무슨 의미인지 짐작은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선문답식의 어법이야 말로 정치판에서 추방해야 할 어법이다.

 

해석하기 나름으로 도망갈 구녕 남겨놓는 요 따위 선문답주로 하던 게 공화당 김종필이었다.
자의반 타의반등등, 그가 남긴 어록이 지금도 추억으로 유행할 지경이다.

 

아주 좋지 않은 어법이다.


안철수,  아가리가 삐뚤어져도 말은 똑바로 해라

1955 121로자 파크스는 양보해서 화합을 한 개 아니라, 부당한 것에 거부하고 저항 한거다.

 

앞 대목에서는 거부와 저항 사례를 들다가 느닷없이 뒷 대목에서는 화합과 미래?

이게 말이야 막걸리야?

 

안철수, 어디에서도 욕 먹기는 싫고, 이미지는 구기기 싫고?

그래서 어정쩡한 4차원 어법이 나오는 거다.

 

여기서도 욕 안먹고 저기서도 욕 안먹고,  

미꾸라지 기름 뱀장어 노릇 하려고 정치판에 어른거리나?

 

 

이미지로 정치판 베려 놓은 것들이 바로 이명박이다.

 

안철수 너도 이명박 되고 싶나?



http://knowhowup.com/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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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24 이미지빨 4차원 어법 안철수 /아프로만
  2. 2011/10/01 역린(逆鱗)의 뇌관, 박영선의 서울시장 당선을 원한다/ 아프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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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안철수 원장이 박원순 후보에게 전한 자필 편지

2011/10/24

 

 

1955 12 1, 목요일이었습니다.

 

미국 앨라배마 주의

‘로자 파크스라는 한 흑인여성이

퇴근길 버스에 올랐습니다.

 

잠시 후 비좁은 버스에 백인 승객이 오르자

버스 기사는 그녀에게 자리를 양보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그녀는 이를 거부했고

체포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하지만 이 작은 움직임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미국 흑인 인권운동에 큰 전환점이 됐습니다.

 

흑인에게 법적 참정권이 주어진 것은 1870년이었지만,

흑인이 백인과 함께 버스를 타는 데는

그로부터 85년이 더 필요했고,

그 변화를 이끌어낸 힘은 바로 작은행동이었습니다.

 

후에 그녀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게는 여느 날과 똑같은 날이었지만

수많은 대중들의 참여가 그날의 의미를 바꿔놓았다

‘선거’는 바로 이런참여의 상징입니다.

 

저는 지금 우리가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변화의 출발점에 서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번 시장선거는

부자 대 서민,

노인 대 젊은이,

강남과 강북의 대결이 아니고,

보수 대 진보의 대립은 더더욱 아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 선거만은

이념과 정파의 벽을 넘어

누가 대립이 아닌 화합을 이끌어낼 수 있는지,

누구의 말이 진실한지,

또 누가과거가 아닌 미래를 말하고 있는지

묻는 선거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55년 전의 흑인여성로자 파크스처럼,

우리가그날의 의미를 바꿔놓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선거 참여야 말로

시민이 주인이 되는 길이며,

원칙이 편법과 특권을 이기는 길이며,

상식이 비상식을 이기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천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제 한 표의 권리를 행사할 것이고

이른 아침 투표장에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해주시기를 간곡하게 청합니다.

감사합니다.




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이틀 앞둔 24일 박원순 야권 단일후보와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서울 종로구 안국동 '희망캠프' 선거사무실에 만나 악수를 나누며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뉴스1=오대일 기자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1102413182832011&outlink=1


Posted by 아프로만 노하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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